"저긴 노마스크잖아"… 월드컵 시청하며 분노한 중국인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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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중계화면을 통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세계인들의 모습이 잡히자 중국인들이 자국의 엄격한 방역 정책에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사진은 봉쇄를 선언한 직후 중국 상하이 모습. /사진=로이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중계화면을 본 중국인들이 분노를 표출했다.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인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모습에 놀랐다"며 "중국인들은 외국의 자유로운 모습과 자국의 대비되는 현실에 분노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엄격한 방역 정책인 '제로 코로나19'를 고집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 4~5월 인구 2400만명의 대도시 상하이를 전면 봉쇄하는 등 엄격한 방역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각)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인들은 자국의 엄격한 방역 정책에 분노를 표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F조 조별예선 1차전(벨기에 대 캐나다)이 열린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 모습. /사진=로이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엄격한 방역 정책에 분노를 표하는 중국인 네티즌들의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중국인 네티즌은 웨이보에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고 월드컵 경기를 보는 사람이 많다. 나는 한 달 동안 집에 갇혀 있었다"며 분노를 표했다. 일부는 "중국에는 한동안 문밖으로 나가지 못한 사람도 많다"며 자국의 엄격한 방역 정책을 비판했다.

매체는 "중국은 전 세계 주요국 중 유일하게 엄격한 방역 정책을 고집하는 국가"라며 "당국은 여전히 도시 전체를 봉쇄하고 의무 검사를 강요한다"고 지적했다.


 

김태욱
김태욱 taewook9703@mt.co.kr

김태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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