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시달리던 모녀, 신촌서 숨진 채 발견… 복지지원 못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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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월 동안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 서대문구 한 빌라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수개월 동안 전기요금을 내지 못하는 등 생활고에 시달렸던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소재 한 빌라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모녀는 집주인 A씨는 이들이 사망한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해 숨진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지난 23일 오전 10시56분쯤 심정지 상태로 사망해 있는 모녀를 발견했다. 이들 모녀는 생활고를 겪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이 살던 집 현관문에는 지난 5월부터 밀린 전기요금 고지서가 붙어있었다. 지난 9월 고지서가 나왔을 당시 밀린 전기요금은 9만2000원이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모녀는 보건복지부가 진행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은 신촌에 이사 온 후 전입신고를 하지 않아 복지 지원을 받지 못했다. 경찰은 이들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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