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도 멈췄다... 화물연대 파업으로 '국민' 불편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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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커질 전망이다. /사진=뉴시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이틀째로 접어들면서 그 여파가 확산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화물연대 소속 운전자들이 파업에 나서자 산업계에 문제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실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카 캐리어와 유조차, 수소충전차 등이 멈춰선 데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유조차 운전자 중 수도권은 90% 이상, 전국적으로는 70%이상 화물연대 조합원으로 알려져 있다. 저유탱크와 주유소를 오가며 기름을 나르는 유조차가 운행을 멈추면서 주유소들은 비상이 걸렸다. 파업이 장기화되면 주유소들의 저유탱크가 바닥을 보일 수 있어서다.

수소전기차도 문제다. 수소충전소로 수소를 배달하는 수소 튜브 트레일러도 멈췄기 때문. 이번 여파로 시내버스로 운행 중인 일부 수소전기버스의 운행을 멈추기도 했다. 수소 운송 차질이 장기화되면 대중교통 마비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커질 전망이다.

완성차업계는 카 캐리어가 운행을 멈춘 탓에 공장에서 만든 차를 직원들이 직접 운전해 물류센터로 운송 중이다. 기아는 내수용 차의 경우 임시 번호판을 부착했고, 수출용은 임시운행허가증을 발급 받아 운송한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긴 출고 대기 기간에 지친 소비자들이 출고를 앞두고 불안해 한다"며 "출고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려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박찬규
박찬규 star@mt.co.kr

바퀴, 날개달린 모든 것을 취재하는 모빌리티팀 박찬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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