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중국 코로나19 확산세 충격… 배럴당 76.28달러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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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내년 1월물 가격은 2.13%(1.66달러) 하락한 배럴당 76.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사진=이미지투데이
국제유가는 25일(현지시각)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원유수요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 등 영향으로 하락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내년 1월물 가격은 2.13%(1.66달러) 하락한 배럴당 76.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월 이후 11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주간 기준으로 WTI 가격은 4.78% 떨어졌다. 3주 연속 하락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내년 1월물은 2.0%(1.71달러) 내린 배럴당 83.63달러에 마감됐다. 브렌트유도 3주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며 이번주에만 4.6% 떨어졌다.

원유시장은 전날 추수감사절 연휴와 이날 대다수 시장이 조기 폐장하면서 거래량 축소로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국제유가가 하락한 것은 중국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원유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진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중국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3만1987명으로 집계돼 2019년 12월 우한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이래 처음으로 3만명을 넘어섰다.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의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 상한제 합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도 나왔다. 당초 상한선으로 배럴당 65∼70달러 정도가 고려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상한선을 두고 회원국 간 이견으로 합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이남의
이남의 namy85@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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