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3연임 축하 김정은에 답전… "북중관계 고도로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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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시 주석이 김 위원장에게 "북중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 있다"는 답전을 보냈다고 밝혔다. 사진은 시 주석이 지난 16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모습. /사진=로이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우호적인 관계를 재확인했다.

26일 조선중앙통신은 시 주석이 김 위원장에게 "북중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 있다"는 답전을 보냈다고 밝혔다. 북중관계를 다시 한 번 확인한 셈이다.

시 주석은 지난 22일 본인의 3연임을 축하한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낸 답전에서 "수년간 나와 (김정은) 총비서동지는 여러 차례 상봉해 일련의 중요한 공동인식을 이룩하고 중조관계를 이끌어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열어놓음으로써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과정을 추동하고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이익을 힘있게 수호하였으며 두 나라 사회주의 위업을 힘있게 수호하고 지역과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힘있게 수호하였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시 주석은 "지금 세계의 변화 시대의 변화 역사의 변화는 전례없는 방식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새로운 형세하에서 나는 총비서동지와 함께 중조관계를 설계하고 인도하는 사업을 강화하며 중조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훌륭히 공고히 하며 훌륭히 발전시켜 두 나라 인민에게 보다 훌륭한 복리를 마련해주고 두 나라 사회주의 위업의 발전을 추동하며 지역과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촉진하기 위하여 새롭고 적극적인 공헌을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답전이 미중 간 대립 심화,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제사회의 신냉전 기류가 짙어지는 상황에서 중국이 전통적 우방에 속하는 북한과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는 뜻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김 위원장이 보낸 축전을 언급하며 "이것은 총비서 동지와 조선당중앙이 나 자신과 중국당과 인민에 대한 친선의 정을 안고 중조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자평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23일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시 주석의 3연임이 확정되자 바로 축전을 보내 북중관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남의
이남의 namy85@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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