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한수원 꺾고 WK리그 통합 10연패 달성…MVP는 이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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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현대제철은 26일 WK리그 통합 10연패를 달성했다.(한국여자축구연맹 제공)
인천 현대제철은 26일 WK리그 통합 10연패를 달성했다.(한국여자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여자 실업축구 최강 인천 현대제철이 WK리그 통합 10연패를 달성했다.

현대제철은 26일 인천 남동아시아드구장에서 열린 W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이민아와 정설빈의 연속골을 앞세워 경주 한수원을 2-0으로 이겼다.

지난 19일 펼쳐진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던 현대제철은 합계 2-0을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제철은 2013년부터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우승을 한 번도 놓치지 않으며 통합 10연패 위업을 이뤄냈다.

선제 결승골을 넣은 이민아는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이날 경기에서 0의 균형은 전반 9분 만에 깨졌다. 단독 드리블 돌파를 한 이민아가 페널티 박스 왼쪽 측면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로 감아 찬 공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기세를 높인 현대제철은 후반 9분 정설빈이 이세은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았다.

김은숙 인천현대제철 감독은 "10연패는 모든 구기 종목을 통틀어 최초의 기록이다. 처음 역사를 쓰는 것은 버겁고 어려웠는데 이제는 뿌듯하고 감사하다.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구단, 그리고 조화를 이룬 선수들 덕분에 10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MVP를 받은 이민아는 "10연패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자신감이 있었다. 팀에 큰 경기를 뛴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편한 마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임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의 플레이가 좋아지는 걸 느꼈다. 그렇게 자신 있게 뛰었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창단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현대제철의 아성을 넘지 못했다.

한편 한국여자축구연맹은 2022 WK리그 시상식을 오는 12월23일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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