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악재 이겨낸 삼성생명, 하나원큐에 82-59 대승

강유림·김단비·스미스·신이슬 맹활약
하나원큐는 개막 후 8연패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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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 선수들.(WKBL 제공)
용인 삼성생명 선수들.(WKBL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압도적 경기력을 펼치며 부천 하나원큐를 개막 후 8연패 수렁에 빠트렸다.

삼성생명은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82-59로 크게 이겼다.

6승3패가 된 삼성생명은 2위 부산 BNK(6승2패)를 0.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반면 최하위 하나원큐는 또 시즌 첫 승에 실패하며 개막 후 8연패를 당했다.

삼성생명은 이날 배헤윤과 이수정, 김나연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결장했으나 하나원큐에 완승을 거뒀다.

강유림(18점 9리바운드)과 김단비, 키아나 스미스(이상 17점 6리바운드)가 52점을 합작하며 삼성생명의 승리에 앞장섰다. 신이슬도 3점슛 2개를 넣는 등 12점 8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승부의 추는 일찍 갈렸다. 삼성생명은 1쿼터에서 하나원큐를 8점으로 묶으면서 22점을 몰아넣었다.

40-30으로 앞선 채 돌입한 3쿼터에서는 스미스와 김단비 등의 득점이 터지며 격차를 벌렸다. 쿼터 종료 2분28초 전에는 신이슬이 3점슛을 넣어 63-43, 20점 차까지 벌렸다.

삼성생명은 4쿼터에서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하며 하나원큐의 추격 의지를 꺾고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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