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중국, '월드컵 본선 실패' 리티에 전 감독 숙청…감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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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티에 전 중국 축구대표팀 감독 ⓒ AFP=뉴스1
리티에 전 중국 축구대표팀 감독 ⓒ AFP=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중국이 리티에 전 축구대표팀 감독을 숙청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펑파이' 등 중국 매체는 26일 리티에 전 감독이 엄정한 위법 혐의로 현재 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의 국가체육총국 주재 기율검사팀과 후베이성 감찰위원회의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실상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탈락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으로 풀이된다.

리티에 전 감독은 2019년 중국 대표팀 감독 대행을 맡은 뒤 2020년 정식 감독으로 승격, 5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중국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까지 올렸으나 성과를 내지 못했다. 중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호주, 오만, 베트남과 B조에 속했는데 리티에 전 감독 체제에서 단 1승(2무3패)에 그쳤다. 결국 중국축구협회는 지난해 12월 최종예선 도중 리티에 전 감독을 해임했다.

중국은 감독 교체라는 극약 처방에도 남은 4경기에서도 1무3패로 부진, 결국 6개 팀 중 5위에 머무르며 2002 한일 대회 이후 20년 만의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리티에 전 감독은 한때 체포설이 떠돌기도 했다.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중국 기율감찰위의 감찰 조사를 받았는다는 것 자체만으로 지도자 재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리티에 전 감독은 현역 시절 중국 축구를 대표하는 미드필더였다. 2002-0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튼으로 임대 이적해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이후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거쳐 2008년 중국 슈퍼리그로 복귀했고 2011년 은퇴했다.

A매치 92경기를 기록한 그는 중국이 유일하게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던 2002 한일 대회에도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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