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멜론뮤직어워드'(MMA) 2022가 끝난 후 회식을 즐겼다.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임영웅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개최하는 '멜론뮤직어워드'(MMA) 2022에서 5관왕을 차지한 후 회식에 참여했다. 그는 5관왕에 오른 기쁨을 만끽했다.

임영웅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히우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유한 사진 속 그는 한 식당을 찾아 푸짐한 식사를 즐기며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그가 팔을 걸치고 있는 MMA 2022가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은 이날 '올해의 앨범상'과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비롯해 MMA 2022에서 5관왕을 수상했다.

MMA 2022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임영웅은 이날 올해의 앨범과 올해의 아티스트, TOP10, 베스트 솔로, 네티즌 인기상까지 총 5개 부문을 휩쓸었다.

임영웅은 그 소감으로 "첫 정규앨범을 냈는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이 상은 저 혼자 받는 게 아닌, 이 앨범을 위해 함께 고생해주신 수많은 분. 이 앨범을 사랑해주신 영웅시대 분들과 함께 받는 상이다. 영웅시대 감사하다. 건행"이라 전했다.

이어 "이렇게 큰 상을 받은 날이 올 거라고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던 그 시절이 생각이 난다. 너무 감사드린다. 그냥 더 열심히 해서 여러분께 더 멋진 음악, 좋은 음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그런 가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영웅시대 사랑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