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하무스 "호날두와 뛰는 건 꿈 같은 일 …껌은 사양하겠다"

호날두, 가나전 바지서 껌 꺼내먹는 장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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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대표팀의 곤살루 하무스. ⓒ AFP=뉴스1
포르투갈 대표팀의 곤살루 하무스.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포르투갈의 '신성' 곤살루 하무스(21·벤피카)가 대표팀 선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를 향한 존경심을 표출했다. 다만 최근 화제가 된 호날두의 '반바지 속 껌'은 사양하겠다며 웃어보였다.

27일(이하 한국시간) AFP에 따르면 하무스는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처음 출전한 월드컵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포르투갈 벤피카에서 뛰고 있는 하무스는 지난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출전 시간을 늘리며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엔 잉글랜드 프리미엄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등 빅클럽으로의 이적설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월드컵에선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하파 실바(벤피카) 대신 대표팀에 처음 발탁됐는데, 그는 월드컵 직전 열린 17일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르며 골까지 넣었다.

그는 지난 25일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가나와의 경기에서 후반 43분 호날두 대신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추가 시간을 포함해 뛴 시간은 10분 남짓이었지만 라모스에겐 의미있는 출전이었다.

하무스는 "월드컵에 데뷔한 것은 정말 기분좋고 특별하다. 어린 시절의 꿈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가나전에서 바지 속에 손을 넣어 껌을 꺼내 먹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트위터 캡처)
가나전에서 바지 속에 손을 넣어 껌을 꺼내 먹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트위터 캡처)


호날두 대신 경기에 투입됐던 하무스는 "호날두는 대표팀 모든 선수들이 우러러 보는 선수이며, 그와 함께 뛰는 것은 꿈과 같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호날두는 아이돌과 같은 선수로 팀을 이끌고 있다"면서 "물론 브루노 페르난데스나 페페 같은 다른 선수들도 호날두를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날두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던 그지만, 호날두의 '껌'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선 완곡한 거절의사를 표했다.

호날두는 가나와 경기 도중 바지에 손을 집어넣어 에서 껌을 꺼내먹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에너지바, 사탕 등의 간식이라는 추측이 나왔지만 호날두가 꺼낸 것은 껌으로 밝혀졌다.

취재진이 "호날두가 껌을 준다면 받을 것인가"라고 질문하자 하무스는 "한 조각도 받지 않겠다"며 웃었다.

그는 "호날두 뿐 아니라 누가 준다고 해도 마찬가지"라며 "만일 형제라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가나전에서 3-2 승리를 거두고 승점 3점을 확보한 포르투갈은 29일 오전 4시 우루과이와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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