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공급 어쩌나… 3만명 도망간 폭스콘 중국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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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을 독점 생산하는 대만 폭스콘의 중국 정저우 공장에서 노동자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아이폰 출하량이 더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시내 애플스토어. /사진=뉴스1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 위치한 대만 폭스콘의 아이폰 생산 공장 노동자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아이폰 공급에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대만 중앙통신사는 지난 26일 회사 소식통을 인용해 "폭스콘의 이번 달 아이폰 출하량이 당초 회사가 자체 전망했던 것보다 최대 30% 더 감소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폭스콘에서 노사분규로 최근 3만 명의 직원이 이탈했다고 전했다. 이에 아이폰 생산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당초 예상보다 아이폰 출하량이 30% 이상 감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대 성수기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아이폰 품귀현상이 이미 벌어지고 있다.

미국 로이터는 전일 애플의 최신 휴대폰을 찾는 많은 쇼핑객이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추수감사절 다음 날 금요일로, 1년 중 가장 큰 폭의 세일이 시작되는 날)에 애플 매장에서 빈손으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베데스다 쇼핑몰에 있는 애플 매장 직원은 "아이폰14 시리즈의 재고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에 있는 매장의 또 다른 직원도 "아이폰14 플러스는 완전히 품절됐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아이폰14를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주문해도 한 달 이후에나 받을 전망이다.

아이폰 매장 직원은 "온라인 쇼핑의 경우, 아이폰14 프로의 대기시간은 최대 40일이며 애플 매장에서 아이폰14 시리즈가 품절됨에 따라 더 많은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아이폰을 주문하고 있어 대기시간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진원
양진원 newsmans12@mt.co.kr

안녕하세요 양진원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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