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가나 기자가 예상한 한국-가나전 "작은 차이가 승부 가를 것"

벤투호, 28일 오후 10시 가나와 대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잘 알아…"손흥민은 최고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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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만 오스만 기자. ⓒ News1 안영준 기자
라흐만 오스만 기자. ⓒ News1 안영준 기자


(도하(카타르)=뉴스1) 안영준 기자 = 가나 기자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만나는 한국과 가나에 대해 근소한 차이를 가진 팀이라 평가하면서 작은 것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를 상대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 1차전에서 한국은 우루과이와 0-0 무승부를, 가나는 포르투갈에 2-3 패배를 각각 기록했다. 두 팀 모두 16강 진출을 위해 2차전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가나 측에서는 이 경기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가나의 한국전 대비 첫 공개 훈련이 진행된 26일, 도하 아스파이어 존 트레이닝 센터에서 영국 매체 '내셔널 월드'의 라흐만 오스만 기자를 만났다.

가나 국적으로 영국에서 활동 중인 이 기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튼) 등 한국 선수들을 잘 알고 있었다.

토마스 파티를 비롯한 가나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6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아스파이어 존 훈련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2.11.2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토마스 파티를 비롯한 가나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6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아스파이어 존 훈련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2.11.2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그는 "한국은 좋은 팀이다. 우루과이와 비긴 것은 불운한 일이었다"면서 "한국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선수는 손흥민이다. 그는 최고의 선수 중 하나"라고 극찬했다.

이어 "황희찬 역시 경계해야 할 선수"라고 덧붙였고, 한국 취재진이 "그는 현재 부상 중"이라고 말하자 그는 "가나로선 다행인 일"이라고 안도했다.

오스만 기자는 "가나 역시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 가나가 한국을 2-0으로 이기길 원한다"는 바람을 전하면서도, 한편으론 냉철하게 경기를 예측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를 이기고 일본이 독일을 이겼듯, 승부는 알 수 없다. 분명한 것은 두 팀의 차이가 정말 근소하기 때문에, 아주 작은 차이가 승패를 가를 것"이라는 견해를 피력했다.

한편 오스만 기자는 한국과 가나가 동반 16강 진출을 이루기를 바랐다.

그는 "두 팀 모두 터프한 경기가 될 만큼, 한국과 가나 모두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맞대결에선 가나가 이기겠지만 한국이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꺾어서 함께 1·2위로 16강에 갔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손흥민과 이강인이 26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2.11.2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손흥민과 이강인이 26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2.11.2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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