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경제위기 쿠바에 약 1380억원 지원 약속…사회주의 연대 강화

두 정상, 부채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
쿠바 대통령, 최근 에너지 위기 돌파하기 위해 해외 순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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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 2022.11.25/뉴스1(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갈무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 2022.11.25/뉴스1(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중국이 최근 에너지 위기를 겪고 있는 쿠바에 1억달러 지원(약 1380억원)을 약속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알레한드로 길 쿠바 부총리 겸 경제장관은 국영 TV에 출연해 24~26일 일정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이 전날(2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에서 "중국이 약 1억달러를 기부하자는 제안이 나왔다"고 밝혔다.

길 부총리는 중국이 지원한 자금이 30년만에 최악의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쿠바의 "우선적인 문제"에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길 부총리는 양국 정상이 쿠바가 중국에 빚진 부채 문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디아스카넬 대통령이 당면한 상황을 설명했고, 중국 측에서도 이해가 있었다"며 "부채 계획과 구조조정을 위해 상호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아스카넬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은지 2년 만에 우리는 주로 전기와 에너지 분야와 관련된 우리나라의 필수적인 문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대서양을 횡단할 것"이라며 해외 순방 중이다.

쿠바는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 속 노후화된 발전소의 고장 문제까지 겹치면 몇달 째 정전 사태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디아스카넬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경제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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