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사내 모의 해킹대회 개최…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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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최근 서울 양재동 서초 연구·개발(R&D)캠퍼스에서 ‘LG 해킹대회 2022’를 열었다. 사진은 해킹대회에 참가한 LG전자 관계자.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사내 첫 모의 해킹대회를 열었다. 사이버보안 인식을 높이고 소프트웨어(SW) 개발자들의 역량 향상 등을 위해서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양재동 서초 연구·개발(R&D)캠퍼스에서 'LG 해킹대회 2022' 본선 경기를 열고 임베디드 시스템 해킹과 웹 해킹 분야에서 각각 우승팀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임베디드 시스템은 제품이나 솔루션에 추가로 탑재돼 특정 작업을 수행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대회는 특정 시스템에 존재하는 보안 취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공격해 권한을 탈취한 후 시스템 내부에서 주어진 문제의 답을 찾는 방식이다. 제한된 시간 안에 가장 많은 문제를 해결한 팀이 우승한다.

LG전자는 참가자들이 해킹대회를 통해 배우고 경험한 것을 기반으로 현업에서 제품, 서비스, 내부 시스템 등을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방안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통해 가전·TV·전장·B2B·신사업 등 전 영역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사전에 전체 참가자를 대상으로 해킹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도 진행했다. 화이트해커로 유명한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를 비롯해 국내외 사이버보안 전문 교수들이 해킹 유형 및 정보보안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엄위상 LG전자 소프트웨어 공학 연구소장은 "이번 해킹대회를 통해 보안에 대한 임직원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뛰어난 역량을 갖춘 SW 개발자를 지속 발굴하고 육성해 세계 최고 수준의 사이버보안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욱
김동욱 ase846@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 1부 재계팀 김동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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