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하는 고시원 방화시도, 경찰·구급대원 폭행까지… 50대男,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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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누범기간 중 경찰관과 구급대원을 폭행하고 거주하던 고시원에 불을 지르려한 50대 남성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자신의 신변을 비관해 거주하는 고시원에 불을 내려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원 등에게 폭력을 행사한 남성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현배 부장판사)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업무방해·공무집행방해·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58세 남성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3월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울산 남구 소재 한 고시원에 불을 지피려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자신의 신변을 비관해 술을 마시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외투에 불을 붙여 방화를 시도했으나 불이 꺼지면서 미수에 그쳤다.

이밖에 A씨는 같은달인 지난 3월 '사람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있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욕설을 하며 주먹으로 팔을 때린 혐의도 있다. 또 자신을 병원으로 이송하려는 구급대원에게도 폭력을 행사했다. 아울러 A씨는 지난 5월 무단 외출해 술을 마시면 강제 퇴원이 될 수 있다고 말한 담당의사를 주먹으로 가격하는 등 폭력을 가해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은 물론 의사와 구급대원을 폭행하고 거주하던 고시원에 불을 지르려다 미수에 그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며 "공무집행방해·폭행·재물손괴 등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다수 있고 누범기간에 범행을 해 실형을 선고했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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