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스 증손자, 타이베이 시장 당선… 타이완 지방선거서 야당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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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현지시각) 치러진 타이완 지방선거에서 야당 국민당이 전체 21개 현·시 가운데 13곳을 석권했다. 사진은 타이완 수도 타이베이 시장에 당선된 국민당 후보 장완안. /사진=로이터
타이완 지방선거에서 집권당인 민주진보당(민진당)이 야당 국민당에 패했다.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각) 타이완 매체 CNA에 따르면 타이베이 시장 후보 천시중(민진당)은 이날 패배를 인정했다. 그는 지지자들에게 "시민들은 차기 시장으로 국민당 후보(장완안)를 택했다"며 "그를 진심으로 축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모든 정당이 열심히 노력했다"며 "여러분 모두 단결해 장완안을 지지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재차 강조했다. 장 당선인은 타이완 초대 총통인 장제스의 증손자다.

타이완에서는 지난 2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방 선거인 중화민국지방공직인원선거가 실시됐다. 타이완은 이번 선거를 통해 시장과 시의원 등 총 1만1023명의 공직자를 선출했다.

투표 종료 결과 전체 21개 현·시 가운데 야당인 국민당은 13곳을 석권했다. 여당인 민진당은 5곳에서 우위를 보였다. 이외 민중당은 1곳, 무소속 후보는 2곳에서 이겼다. 이번 지방선거는 차이잉원 총통이 이끄는 현 정권에 대한 중간 성적표라는 의미가 있다.


 

김태욱
김태욱 taewook9703@mt.co.kr

김태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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