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가 최고의 서비스 인재를 찾는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사진은 판금부문 경연. /사진제공=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가 최고의 서비스 인재를 선발하는 경진대회인 '2022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1월 26일 서울 성수동 소재의 토요타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된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는 전국 딜러의 서비스 센터에서 고객을 만나는 테크니션과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 서비스 전체 직군의 역량을 강화하는 경진대회다.

스킬 콘테스트는 2002년 처음 시작한 이후 2013년부터는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가 격년으로 스킬 콘테스트를 번갈아가며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서비스 어드바이저 ▲일반정비 ▲판금 ▲도장 ▲부품 ▲고객지원 등 6개 부문에서 이뤄진 콘테스트에 전국 8개 렉서스 딜러에서 자체 경연을 통해 선발된 41명의 딜러 우승자가 참여했다.

올해 콘테스트에는 특별히 자동차 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인 'T-TEP'(Toyota-Technical Experience Program) 협약 대학교의 학생과 교수진도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콘테스트와 시상식의 모든 과정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생중계됐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올해 스킬 콘테스트는 렉서스 전동화 차종의 서비스 과정에 중점을 둔 콘테스트로 진행됐다"며 "서비스 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 한분 한분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