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매체 "타이완 여당 선거 참패, 반중 카드 효력 잃은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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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각) 실시된 타이완 지방선거에서 여당인 민주진보당이 야당인 국민당에 참패한 것에 대해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가 "반중 카드가 효력을 다한 증거"라고 평가했다. 사진은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 /사진=로이터
중국 관영매체가 타이완 지방선거에서 여당인 민주진보당(민진당)이 야당인 국민당에 참패한 데 대해 "반중 카드가 효력을 다한 증거"라고 평가했다.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에 따르면 지난 26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타이완 전체 21개 현·시 가운데 야당인 국민당이 13곳을 석권했다. 여당인 민진당은 5곳에서 우위를 보였다. 이외 민중당은 1곳, 무소속 후보는 2곳에서 이겼다.

매체는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민진당 역사상 가장 형편없는 성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과거 민진당은 비열한 방법으로 중국 대륙에 대한 거짓 공포를 조성해 경선에서 우위를 점했다"며 "민진당은 이를 재현하려다가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은 지난 26일 저녁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민진당 주석직에서 물러났다. 차이 총통은 "타이완을 감동시키지 못했다.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타이완은 이번 선거를 통해 시장과 시의원 등 총 1만1023명의 공직자를 선출했다.


 

김태욱
김태욱 taewook9703@mt.co.kr

김태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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