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권에 갇힌 코스피… 증권가 "기계·보험 등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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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국내 주식시장은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부담으로 상단과 하단이 모두 제한되는 박스권 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사진=이미지투데이
12월 국내 주식시장은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부담으로 상단과 하단이 모두 제한되는 박스권 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신한투자증권은 12월 코스피 밴드가 2350~2500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썸머 랠리 이후 나타난 강도 높은 변동성은 올 연말 주식시장에 나타나지 않을 것이란 설명이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2월 주식시장은 밸류에이션(가치) 부담으로 상단이 제한될 전망"이라며 "이익이 상단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속도 조절에 따른 적정 밸류에이션 상승이 하단을 제한하는 박스권 장세"라고 설명했다.

노 연구원은 "12월 주식시장의 핵심 변수인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점도표 상향과 매파적 발언에 유의해야 하지만 금리 인하 기대감이 상반기보다 크지 않다는 점은 우호적"이라며 "박스권 국면에서 전략은 긍정적 이익 변화율 업종 중심이어야 하는데 주가수익비율(PER) 추가 상승 여력도 중요한 변수"라고 말했다.

지수 PER이 고점 부근에 다다른 만큼 업종별 추가 PER 상승 여력이 있는지도 중요한 변수로 분석했다.

그는 "2019년 코스피 12개월 주당순이익(EPS)은 고점 대비 40% 하락했던 바 있다"며 "현재 코스피 12개월 선행 EPS는 고점 대비 29.3% 하락한 상태로 10% 내외 추가 하락 여력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스피 EPS는 바닥 도달까지 시간이 남아 있다"며 "12월 주식시장은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상단이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 업종으로는 기계, 보험,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은행 등을 꼽았다.

노 연구원은 "기계 업종은 최근 상승세에 따라 PER이 평균 수준을 상회하기 시작했으나 이익 변화율 측면에서 가장 뛰어난 관계로 여전히 선호할 수 있는 업종"이라고 조언했다.


 

안서진
안서진 seojin0721@mt.co.kr

머니S 증권팀 안서진 기자입니다. 있는 그대로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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