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우크라戰 이후 첫 핵무기 감축 회의 연기"-러 매체

러시아 일간, 미-러 관계자 인용해 이같이 보도
주러 美대사관 "러가 일방적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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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뉴스1 ⓒ AFP=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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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러시아와 미국의 핵무기 감축 협상이 연기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러시아 매체를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이전에 카이로에서 열린 미국-러시아의 '뉴스타트(New START·신전략무기감축협정)' 양자 협의위원회 회의(11월29일~12월6일)는 해당 날짜에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는 연기 이유에 대해선 설명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러시아 주재 미국 대사관은 코메르산트에 "러시아가 일방적으로 회담을 연기했고 새로운 날짜를 제안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8일 코메르산트는 3명의 소식통을 인용, 러시아와 미국의 뉴스타트 재개 협상이 오는 11월 말 또는 12월 초에 열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

뉴스타트란 미국과 러시아가 전략핵탄두를 비롯한 미사일, 폭격기 수를 제한하기로 한 합의를 일컫는다. 지난 2010년 4월 체코 프라하에서 양국이 협정에 서명했으며, 다음 해 2월 10년 기한으로 발효했다.

미국은 지난해 1월에 협정 만료를 한 달 앞두고 러시아에 오는 2026년까지 협정을 5년 연장하자고 제한했으며, 러시아가 이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양국 관계가 경색되면서 추가 연장 협상이 답보 상태에 빠져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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