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백악관, '김정은 딸 등장' 질문에 "김정은 양육법은 말 못해"

존 커비 백악관 NSC 전략소통조정관 "김정은 언제든 핵실험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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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커비 백악관 NSC 전략 소통 조정관.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존 커비 백악관 NSC 전략 소통 조정관.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미 백악관은 28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장 등 2차례 자신의 딸을 데리고 등장한 것과 관련해 언급을 자제했다.

백악관은 대신 김 총비서의 지속적인 핵·미사일 능력 개발 추구에 대응하기 위한 대비를 분명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한 질문에 "우리는 김(총비서)가 언제든지 핵실험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해 왔다"고 답변했다.

커비 조정관은 이어 김 총비서가 두 차례나 딸을 데리고 공식석상에 나타난 데 대한 물음엔 "저는 확실히 김정은의 양육 방법에 대해 말할 순 없다. 그에 대해선 말할 게 아무것도 없다"고 답변을 피했다.

그는 다만 "진지하게, 그 남자(김 총비서)는 한반도뿐만 아니라 역내를 계속 불안정하게 만드는 군사적 능력을 지속적으로 진전시킬 수 있다"며 "우리는 이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그것이 우리가 정보 능력과 수집 능력을 향상시키고, 한국 및 일본과 양자 및 3자가 함께 노력하고 있는 이유"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에 "우리 자신의 방어 능력과 방어 요구를 진전시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 및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났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미국의 7개 조약 동맹 가운데 5개가 인도·태평양 지역에 있따고 상기시킨 뒤 "우리는 이 경우에 있어 한국 및 일본의 방위를 돕기 위해 매우 중요한 안보 약속을 했기 때문에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그것은 우리가 그(김 총비서)가 계속 추구하는 것에 매우 관심이 있는 종류의 능력에 대해 준비가 돼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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