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승인 기대감에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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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항공

영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사실상 승인하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그룹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51분 기준 아시아나항공은 전일 대비 1750원(14.96%) 오른 1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대한항공도 전일 대비 3.26%(800원) 오른 2만5350원에 거래 중이다. 아시아나항공 자회사로 정보통신(IT)서비스 기업인 아시아나IDT는 3550원(29.71%) 오른 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국의 독점 규제 기관 경쟁시장청(CMA)은 28일(현지 시각) "대한항공이 제안한 기업 결합 방안 또는 그 수정 방안을 수용할 만한 근거가 있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4일 CMA는 두 항공사의 합병에 대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런던과 서울 간 직항편을 운항하는 유이한 항공사"라며 "런던과 서울을 오가는 승객들에게 더 높은 가격과 더 낮은 서비스 품질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이유로 심사를 한 차례 미룬 바 있다.

이에 합병 승인 가능성이 불투명해졌지만, CMA가 이날 사실상 승인 방침을 밝히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CMA는 향후 합병에 대한 영국 시장의 의견을 듣고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결정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영국 경쟁 당국의 기업결합심사가 조속히 종결될 수 있도록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필수신고국인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중국에서 기업결합심사를 받고 있다.


 

송은정
송은정 yuniya@mt.co.kr

안녕하세요 송은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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