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먼저 긴급승인, 세번째 먹는 코로나 치료제 들어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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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국내 판권을 보유한 일동제약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도입을 추진한다. 사진은 일동제약 본사 전경. /사진=일동제약
국내에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머크앤컴퍼니(MSD)의 라게브리오에 이어 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일동제약이 임상 개발에 참여하고 국내 판권을 보유한 조코바다.

2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의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현재 조코바의 임상 시험 결과를 검토하고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조코바는 일본 시오노기제약이 개발한 경구(먹는) 제형의 코로나19 치료제다. 일동제약은 2021년 11월 시오노기제약과 조코바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한 뒤 기술이전을 통한 조코바의 국내 제조, 국내 독점판매권, 정부 교섭권 등을 확보했다. 일동제약은 국내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2/3상 시험을 맡아 진행했고 지난 8월 임상 2/3상 시험을 종료했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아직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검토하고 있을 뿐이지만 신청이 들어가면 한 달 안에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 질병관리청과 일동제약 사이 조코바 도입 협의는 시작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질병관리청은 "제약사와 상관없이 치료제의 효능만 놓고 긴급사용 승인 신청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도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장관급 회의 개막식에 참석해 조코바의 국내 도입계획과 관련한 질문에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 22일 조코바의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했고 지난 28일부터 공급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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