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포기하지 않은 벤투호…'베테랑' 정우영 "할 수 있다"

김태환도 "포기 안 하는 놈이 이긴다"
한국, 13일 오전 0시 포르투갈과 최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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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 정우영. /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 정우영. /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2경기에서 1무1패로 벼랑 끝에 몰린 벤투호가 최종전을 앞두고 결의를 다졌다.

한국은 12월3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H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을 치른다.

앞서 우루과이와 0-0으로 비기고, 가나에 2-3으로 패한 한국은 자력으로 16강에 오를 수 없는 상황이다. 한국은 무조건 포르투갈전에서 승리하고, 같은 시간에 펼쳐지는 우루과이-가나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한국 대표팀의 베테랑들은 포르투갈전을 앞두고 다시 한 번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이번 대표팀의 부주장이자 주전 미드필더 정우영(33?알사드)은 2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베스트11 사진과 함께 "할 수 있다. 가보자고"라며 동료들을 독려했다.

베테랑 수비수 김태환(33?울산) 역시 "끝나지 않았다. 포기 안 하는 놈이 이긴다"며 각오를 전했다.

가나전 막판 퇴장을 당해 2차전 직후 진행된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못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은 이날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포르투갈전은 (앞선 2경기에서) 잘 해왔던 것을 잘 보여주겠다. 한계까지 끌어내서 플레이 할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대표팀은 이날 회복 훈련을 시작, 포르투갈과의 최종전 담금질에 들어간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가나전 막판 다리 통증을 호소, 교체됐던 김민재(26?나폴리)도 이날 회복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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