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세계의 벽 실감한 카타르…개최국 최초로 전패 수모

네덜란드와의 최종전서도 패배…본선 첫골이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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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전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개최국 카타르. ⓒ AFP=뉴스1
3전 전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개최국 카타르.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개최국 카타르가 3전 전패로 대회를 조기 마감,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개최국이 본선에서 단 1점의 승점도 획득하지 못한 팀은 카타르가 최초다.

카타르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A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0-2로 완패했다.

이로써 카타르는 3전 전패(승점 0), 1득점 7실점으로 조 최하위에 머물며 대회를 마쳤다.

지난 1930년 월드컵이 시작된 뒤 개최국이 전패로 대회를 마친 것은 카타르가 처음이다.

이번 대회 개막전부터 카타르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썼다. 카타르는 지난 21일 열린 에콰도르와의 대회 첫 경기에서 0-2로 패배, 개막전에서 최초로 패한 개최국이 됐다.

이전까지 16승6무(2002 한일월드컵 공동 개최)로 '개최국 홈 개막전=무패'가 이어졌지만 이번 대회에서 기록이 깨졌다.

에콰도르를 상대로 세계적인 수준과 큰 격차를 실감한 카타르는 이후 펼쳐진 세네갈, 네덜란드와의 맞대결에서도 모두 무릎을 꿇었다.

카타르 입장에서는 실망스러운 결과다. 이번에 월드컵을 개최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한 카타르는 오랜 시간 투자에 힘썼다.

펠릭스 산체스 감독이 2017년부터 카타르 지휘봉을 잡은 뒤 선수단에 큰 변화를 주지 않으면서 대표팀을 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성과도 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도 다양한 대륙의 국가대표, 클럽 등과 평가전을 치르면서 자신들의 첫 월드컵을 준비했다. 그러나 첫 경기부터 카타르는 세계적인 수준과의 격차를 실감하며 탈락의 쓴 맛을 봤다.

그나마 위안은 본선 첫골을 터뜨렸다는 점이다.

카타르는 세네갈과의 2차전에서 모하메드 문타리가 득점에 성공, 본선 무대에서 역사적인 첫 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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