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총재 "中 내년 경제 전망, 하향 조정해야 할 수도"

中의 코로나19 접근 방식 전반적 수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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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2020.02.05/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2020.02.05/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중국의 내년 경제 성장률을 하향 조정해야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APF통신 등에 따르면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이 시기에 우리는 중국의 경제 전망을 하향 조정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당초 IMF는 중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이 4.4%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지난 10월에는 제로 코로나 정책과 부동산 부문의 둔화로 인해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3.2%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세계 평균을 하회하는 수치다.

이처럼 IMF가 중국의 경제 전망을 어둡게 예상한 데는 최근 중국 전역에서 벌어지는 제로 코로나 정책 반대 시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이후 중국에서는 3년가량 이어진 제로 코로나 정책에 반발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 우루무치에서 발생한 화재는 시위에 불을 붙였다. 우루무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0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는데, 제로 코로나 정책이 인명피해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됐다.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외출이 금지되자 아파트 주차장에 밀집한 차량으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웠다는 것.

지난 27일에는 베이징과 상하이 등 대도시에서도 시위가 일어났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공산당은 물러나라는 구호도 등장하며 반정부 시위로 번지는 모양새다.

아울러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이 나머지 세계 시장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주시하면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전반적인 접근 방식을 조정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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