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월드컵] 마침내 모인 완전체, 포르투갈전 대비…메시의 운명이 걸린 한판

김민재·황희찬, 조별리그 최종전 준비
아르헨티나, 12월1일 오전 4시 폴란드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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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조규성 등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9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2.11.29/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조규성 등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9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2.11.29/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그동안 잇단 부상자로 '완전체' 구성이 어려웠던 벤투호가 포르투갈전을 앞두고 모처럼 이탈자 없이 담금질에 나서며 조별리그 최종전을 대비한다. 부상 우려가 있는 김민재(나폴리)와 부상에서 막 회복한 황희찬(울버햄튼) 모두 운명의 한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앞선 2경기에서 기대 이상의 경기력으로 선전했음에도 1무1패로 탈락 위기에 몰린 벤투호는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3차전을 위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포르투갈이 쉽지 않은 상대지만, 한국은 모든 것을 쏟아낸다는 각오다.

세계 최고의 선수인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와 아르헨티나의 운명이 결정된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대회 첫 경기에서 충격적인 1-2 패배를 당한 아르헨티나는 다행히 멕시코를 2-0으로 꺾고 한숨을 돌렸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 이르다. 폴란드와의 최종전에서 이기지 못하면 3경기 만에 짐을 싸야 될 수도 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김민재가 29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2.11.29/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김민재가 29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2.11.29/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 황희찬은 달리고 김민재도 준비…벤투호, 포르투갈전 앞두고 담금질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2월3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28일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 이튿날인 29일 회복 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30일 오후 10시30분부터 베이스캠프인 도하의 알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트레이닝에 앞서 이번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이재성(마인츠)과 나상호(서울)가 인터뷰를 한다.

전날 전체 공개가 됐던 회복 훈련과 달리 이날은 초반 15분만 공개된다. 15분은 선수단이 가볍게 러닝하고 몸을 푸는 시간으로, 사실상 비공개에 가깝다. 이는 본격적으로 포르투갈을 겨냥한 전술 훈련이 진행된다는 의미다.

서서히 강도를 높여갈 대표팀은 다행히 부상자 없이 일정을 소화할 전망이다. 가나전에서 다리 통증으로 경기 막판 교체 아웃된 김민재는 전날 회복 훈련도 무리 없이 소화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앞서 2경기 모두 뛰지 못했던 황희찬은 전력 질주를 하면서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한국은 앞서 2경기에서 좋은 경기 내용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따내지 못했지만 다행히 분위기가 좋다. 밝은 얼굴로 회복 훈련에 임하면서 포르투갈전을 준비하고 있다.

벤투 감독 역시 "포르투갈을 상대로 우리가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마지막 경기에서 우리 한계까지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  ⓒ AFP=뉴스1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 ⓒ AFP=뉴스1


◇ 메시의 라스트 댄스, 더 볼 수 있을까

아르헨티나는 12월1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폴란드와 C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대회 개막 전까지만 해도 C조의 절대 강자로 꼽힌 아르헨티나는 앞서 2경기에서 1승1패에 그치며 아직까지 16강 진출을 확정 짓지 못하고 있다. 아르헨티나가 자력으로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폴란드전 승리가 필요하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대회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고, 최근 아르헨티나의 축구를 이끌었던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이기 때문이다. 만 35세인 메시 입장에서 4년 뒤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에서 펼쳐지는 대회 출전은 사실상 힘들어 보인다.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임을 공언한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모든 것을 쏟아내고 있다.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2경기 연속골을 넣는 등 아르헨티나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다만 아르헨티나는 메시 외 동료들의 활약이 미미, 기대 이하의 경기력에 그치고 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전 역전패는 충격적인 결과였다.

다행히 멕시코를 상대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바꾸는데 성공한 아르헨티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가 버티고 있는 폴란드를 상대한다. 레반도프스키는 앞선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생애 첫 월드컵 무대 득점을 기록했고 이제는 아르헨티나 골문을 노린다.

만약 아르헨티나가 폴란드를 꺾고 조 1위에 오르면 또 다른 우승 후보인 프랑스를 16강에서 피할 확률이 높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프랑스는 큰 이변이 없는 한 D조 1위를 차지, C조 2위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아르헨티나가 폴란드전 승리로 조 1위를 확보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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