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ESG 종합평가 '2년 연속'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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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사진은 현대로템의 수소전기트램 조감도. /사진=현대로템 제공
현대로템이 2년 연속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종합평가 A등급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대로템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2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통합 A(우수)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KCGS의 ESG 등급은 국내 상장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장려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알 수 있도록 돕는다.

현대로템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사회 부문에서 A+(매우 우수)등급을, 환경 부문과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각각 A(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통합 A등급을 달성한 이래 2년 연속 같은 등급을 유지했다.

KCGS는 지속가능경영을 강조하는 글로벌 추세를 반영해 올해 전 부문 평가 문항 난이도를 올리는 등 까다로운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 A등급을 부여 받은 기업은 총 116개사로 지난해(171개사) 대비 55개사(약 32%)가 줄었다.

현대로템은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과 인적 관리 및 경영 체계의 고도화, 친환경 제품 투자·개발 등의 전사적 노력에 힘입어 등급 유지에 성공했다.

환경 부문에서 수소전기트램과 수소 인프라, 고속열차 등 친환경 제품 중심의 전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2022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서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 가이드라인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 등으로 인한 재무적 영향 및 대응 전략을 공개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선임하고 전사 안전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안전보건관리를 강화했다. 협력사가 지속가능경영을 확대할 수 있는 지원 체계도 수립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친환경 철도차량과 수소 인프라 등 다양한 제품군을 중심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동욱
김동욱 ase846@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 1부 재계팀 김동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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