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진제약, 아리바이오 세계최초 치매치료제 FDA 임상3상 개시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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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이오는 다중기전다중효과 경구용 치매치료제 AR1001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3상을 공식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는 소식에 아리바이오 투자사이자 기술협력파트너인 삼진제약 주가가 강세다.

30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삼진제약은 전일 대비 850원(3.35%) 오른 2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리바이오는 지난 10월 미국 FDA에 제출한 임상3상 프로토콜 (protocol)에 대한 공식 의견을 받아 임상시험계획서에 모두 반영했고, FDA는 AR1001 최종 임상에 대해 안전성 관련 유의사항을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후 최근 미국 중앙생명윤리위원회(Central IRB)의 승인까지 완료했고, 미국 전역 약 75개 임상 센터를 중심으로 임상 환자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임상은 국내 바이오 기업 중 최초로 알츠하이머병 치매치료제 글로벌 임상3상에 독자적으로 도전한다는 의의를 지닌다.

임상3상은 최종 임상시험 계획에 따라 총 1600명을 두 개의 임상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첫 번째 임상3상 시험은 총 800명을 대상으로 AR1001 30mg 투약군과 위약군을 각각 400명씩 나누어 52주간 투여하며 첫 환자 투약은 12월말 예정이다.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과 활동성 종합지표를 중심으로 AR1001의 약효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평가하는 것이 목표다.

아리바이오는 기술특례상장 도전을 위해 태스크포스팀(TFT)이 준비 절차를 시작했다. 내년 상반기 기업공개(IPO) 추진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삼진제약은 아리바이오에 111만1111주를 취득해 총 5.47%의 지분을 확보했으며 아리바이오의 기술파트너로서 AR1001의 국내임상시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시 국내판매권리에 대한 우선적 지위도 가질 예정으로 알려져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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