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포르투갈 상대 승률 100%… 3차전에서 유독 강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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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조별예선 3차전에 강한 한국 대표팀이 다시 한 번 기적을 쓸까. 사진은 지난 2018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러시아월드컵 조별예선 당시 손흥민이 독일을 상대로 추가골을 기록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 무승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그렇지만 한국은 월드컵 3차전에서 강세를 보이며 유럽 강호에게 승리해왔다.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강호 포르투갈을 만나지만 16강 진출에 대한 희망이 있다는 것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다음달 3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승점 1점(1무1패)으로 조 3위에 처져 있다. 반면 포르투갈은 2연승으로 조 선두(승점 6점·2승)를 달리며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벤투호로서는 반드시 포르투갈에게 승리해야 한다. 같은 시각 벌어지는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향방이 가려진다. 다만 포르투갈은 FIFA 랭킹이 9위이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 국내팬들에게도 친숙한 슈퍼스타들이 즐비했다. 객관적인 전력 면에서 강하다고 평가 받는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선 아시아 팀이 이변을 기록하는 일이 다수 발생했다. 지난 23일 일본과 독일의 E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일본이 2-1로 승리했고 사우디아라비아가 리오넬 메시가 버티고 있는 아르헨티나를 2-1 역전승을 거뒀다. 일본이 독일에게 승리할 것이라고 예측한 크리스 서튼 영국 BBC 해설위원은 "한국이 포르투갈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이어 16강 진출도 점쳤다.

대표팀은 월드컵 3차전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 당시 2패로 16강 탈락 위기에서 당시 FIFA 랭킹 1위이며 디펜딩챔피언이었던 독일을 2-0으로 이겼다. 비록 멕시코가 스웨덴에게 패하며 예선 탈락했지만 해당 경기는 현재까지도 당시 경기를 치렀던 러시아 '카잔'의 이름에서 유래해 '카잔의 기적'이라고 불린다.

2002 한일월드컵에서는 루이스 피구를 필두로 한 포르투갈 대표팀에게 1-0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한 번밖에 상대하지 않았지만 포르투갈전 승률 100%다. 이밖에 1998 프랑스월드컵에서는 차범근 감독이 대회 기간 경질 당했으나 벨기에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황인범은 "선배 형들이 러시아월드컵 독일전에서 기적을 만들었던 것을 우리 선수들도 기억하고 있다"며 "국민들도 기억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포르투갈전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의욕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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