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속 2만2천명, 마룬5와 4년 만에 '재회'…90분 꽉 채웠다(종합) [N현장]

3년9개월 만에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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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5(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마룬5(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미국 유명 팝밴드 마룬5가 3년9개월 만에 한국을 찾았다. 세계적 히트곡으로 90분을 채운 마룬5는 여전한 인기를 보여줬다.

마룬5는 30일 오후 8시20분께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내한 공연 '마룬 5 라이브 인 서울'을 개최하고 영하의 최강 추위 속에서도 2만2000명의 관객들과 만났다.

마룬5는 2019년 2월 이후 3년9개월 만에 내한 공연을 열고 국내 팬들과 만났다. 이날 '무브스 라이크 재거'(Moves Like Jagger)와 '디스 러브'(This Love)로 공연의 포문을 연 마룬5는 '디스 러브'의 후렴구에서 떼창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보컬 애덤 리바인은 "사랑해요, 다 같이 불러 달라"며 호응을 끌어낸 뒤, '스테레오 헐츠 (Stereo Hearts) (Gym Class Heroes cover)' '원 모어 나이트'(One More Night) '원 모어 나이트'(One More Night) '애니멀스'(Animals) '러브 섬바디'(Love Somebody) '왓 러버스 두'(What Lovers Do) '메이크스 미 원더'(Makes Me Wonder) '웨이트'(Wait) '맵스'(Maps) 등 밴드의 히트곡을 쉴 틈 없이 열창했다.

리바인은 "첫 앨범의 첫 노래"라고 소개한 '하더 투 브리드'(Harder to Breathe)를 열창한 데 이어,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를 말하며 한국 팬들에 인사했다. 특히 샴페인을 마시며 "오늘 분위기가 좋다"고 말한 리바인은 '페이폰'(Payphone)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부르며 "휴대폰 불빛을 켜달라"고 요청,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미저리'(Misery) '돈트 워너 노'(Don't Wanna Know) '콜드'(Cold) '선데이 모닝'(Sunday Morning)를 열창했고, '걸스 라이크 유'(Girls Like You)에는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래퍼 카디 비가 영상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데이라이트'(Daylight)와 친구이자 매니저를 추모하는 곡인 '메모리즈'(Memories), 세트 리스트에 없었던 '로스트 스타'(Lost Stars)를 추가로 열창한 뒤 "땡큐!"를 외쳤다. '쉬 윌 비 러브드'(She Will Be Loved)와 공연의 엔딩을 장식하는 '슈가'(Sugar)까지 라이브로 열창, 총 22곡을 쉼 없이 부른 뒤 "그리울 것이다, 좋은 밤 보내라"고 외친 뒤, 90도로 인사했다. 한국 팬들은 애덤 리바인에게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오랜만의 내한 공연에 화답했다.

한편 마룬5는 이번 서울 공연을 비롯해 7월 캐나다 퀘벡을 시작으로 미국 올랜도, 싱가포르, 일본 도쿄와 오사카, 필리핀 마닐라, 태국 방콕과 내년 미국 라스 베이거스, 스페인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등에서 월드투어를 펼칠 계획이다.

마룬5는 지난 2002년 앨범 '송스 어바웃 제인'(Songs About Jane)으로 데뷔, '디스 러브' '쉬 윌 비 러브드' '선데이 모닝' '미저리' '무브스 라이크 재거' '원 모어 나이트' '맵스' '슈가'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들은 2004년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부문 수상을 시작으로 2005년, 2007년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등 현재까지 총 3개의 그래미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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