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인천 부평구가 학생 대상 4차 산업 미래 진로체험을 하고 있다./사진=부평구

인천 부평구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4차 산업 미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일 부평구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인 4차 산업 진로체험은 갈산중학교 등 11개교 34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진로체험은 4차 산업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미래 대응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 진로 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해 ▲ AIoT ▲ AI 인공지능 디비 러닝 ▲코딩 스마트팜 ▲아두이노 자율주행 자동차 ▲메타버스 콘텐츠 크리에이터 ▲아트 코딩 등으로 구성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4차 산업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적 융합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콘텐츠를 발굴해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