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진성준 연루 의혹' 당원 매수 사건 핵심 피의자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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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방검찰청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남부지방검찰청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구진욱 기자 = 검찰은 지난 6·1 지방선거 당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연루된 '당원 매수' 의혹 관련 핵심 피의자를 구속 기소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준동)는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제한 위반 등 혐의로 건설업자 조모씨를 이날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관련자 2명은 불구속 기소했다. 공소시효가 임박해 송치된 일부 피의자들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 중이다.

조씨는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김승현 전 강서구청장 후보자의 당선을 목적으로 지난해 3~4월 윤두권 전 민주당 강서을 지역위 부위원장에게 4000만원을 주고, 이 돈을 활용해 민주당 권리당원을 모집한 혐의를 받는다.

조씨는 김 전 후보 측으로부터 당원 명부를 건네받고, 선거 운동기간 전부터 당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지지를 호소하는 등 사전 선거 운동을 한 혐의도 함께 받는다.

해당 사건은 윤씨가 지난해 5월 국회 기자회견에서 폭로해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당원매수' 의혹을 함께 받고 있는 진성준 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9일 검찰에 송치됐다. 진 의원은 현금을 동원해 당원을 모집하고 권리당원 명부를 불법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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