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1일부터 G20 의장국…모디 총리, 푸틴 간접적으로 비판

모디 "지정학적 분쟁 인도주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어, 전쟁 끝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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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서부 구자라트주 지방선거를 앞두고 11월24일(현지시간) 다헤감에서 선거 유세 활동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서부 구자라트주 지방선거를 앞두고 11월24일(현지시간) 다헤감에서 선거 유세 활동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나렌드라 인도 총리는 1일 주요 20개국(G20) 의장국 임기를 시작하면서 오랜 동맹국인 러시아를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촉구했다.

모디 총리는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지에 기고한 글에서 지정학적 분쟁이 "인도주의적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 면서 푸틴 대통령을 암묵적으로 겨냥해 "우리 시대는 전쟁의 시대가 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모디 총리는 비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세계가 여전히 "같은 제로섬 사고방식에 갇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식량, 비료, 의약품의 글로벌 공급을 탈정치화"하기 위해 G20 의장직 지위를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디 총리는 러시아와 서방과의 관계 균형을 유지하면서 러시아에 대한 비난 또는 제재에 참여하지 않았다.

인도는 미국과의 안보 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와중에도 대러 제재에 동참하라는 미국의 요구는 무시해왔다.

지난해 푸틴 대통령은 인도 뉴델리를 방문해 모디 총리와 함께 군사 및 에너지 관계를 강화하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이 심화하고 에너지와 식량 부족으로 전 세계가 위기에 처하면서 인도는 입장을 약간 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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