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전력회사 "러 공격으로 여전히 전력망 40% 파괴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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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의 바크무트에서 러시아 군의 포격을 받아 파괴된 건물과 물 웅덩이가 보인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2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의 바크무트에서 러시아 군의 포격을 받아 파괴된 건물과 물 웅덩이가 보인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전력망의 거의 절반이 여전히 파괴된 상태로 남아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전력회사 디텍(DTEK)은 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러시아는 미사일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스템의 40%를 파괴했다"며 "에너지 관련 노동자 수십 명이 사망하거나 다쳤다"고 말했다.

지난달 초 남부 헤르손에서 철수하는 등 군사적 패배를 겪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시설을 집중 포격해 심각한 피해와 전력 부족 사태를 초래했다. 이에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정전이 연이어 발생하고 난방이 중단됐다.

디텍은 성명에서 이어 "전기 엔지니어들은 에너지 공급과 관련한 상황을 안정시키기 위해 가능한 한 모든 것을 하고 있다"면서 자사 기술팀이 기반 시설 수리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지난 24시간 동안 우크라이나에서 화재 관련 사고로 9명이 사망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영국 국방부는 1일 전황 보고에서 러시아의 에너지 기반 시설 공격은 "우크라이나 전역에 걸쳐 무차별적이고 광범위한 인도주의적 고통"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다만 "러시아가 이미 상당한 미사일을 소비했기 때문에 전략으로서의 효과는 무뎌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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