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포르투갈 DF 페페 "한국, 굉장히 빠르고 조직적인 팀"

우승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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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축구대표팀 페페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한국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1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메인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12.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페페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한국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1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메인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12.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알라이얀(카타르)=뉴스1) 이재상 기자 =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베테랑 수비수 페페(39·포르투)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만나는 한국에 대한 경계심을 나타냈다.

페페는 1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열린 한국과의 조별리그 3차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한국은 굉장히 빠른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다"며 "앞선 2경기를 보니 조직력도 뛰어나다. 특정 선수를 언급하기보다는 전체적인 팀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은 3일 오전 0시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포르투갈과 최종 3차전을 갖는다.

현재 1무1패(승점 1)를 기록 중인 한국은 포르투갈(2승·승점 6)과 경기에서 승리한 뒤 우루과이(1무1패·승점 1)-가나(1승1패·승점 3)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이미 2승을 거둔 포르투갈은 16강 진출을 확정했으나 한국전에서도 전력을 다한다는 각오다. 만약 한국에 패해 조 2위가 될 경우 16강전에서 G조 1위가 유력한 '우승 후보 1순위' 브라질을 만날 수 있기 때문.

페페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며 한국전에만 집중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그는 "브라질과 세르비아와의 경기도 봤지만 지금은 우리의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일단 (한국을)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급선무다. H조 1위라는 목표부터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회를 앞두고 무릎 부상이 있었던 페페는 1차전 가나와의 경기에는 결장했으나 우루과이와 2차전에는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하며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는 "솔직히 부상을 당했을 때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속상했고, 빨리 회복해서 월드컵에 출전하고 싶었다"라며 "긴 여정이었다. 이제 뛸 수 있게 됐고 포르투갈의 승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페페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한국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1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메인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12.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페페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한국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1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메인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12.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다닐루 페레이라(파리 생제르맹)의 부상 이탈로 페페는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와 센터백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는 "매일 아침 일어나서 사랑하는 축구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우리 팀에 디아스와 같은 재능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다. 포르투갈 선수들이 잘 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앞세운 포르투갈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힌다.

그는 "아직 갈 길이 멀고 힘든 여정이 기다린다"면서 "토너먼트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팀으로 똘똘 뭉쳐서 해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A매치 130경기를 뛴 페페는 이번이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이냐는 질문에 고개를 저었다.

그는 "그것은 말씀드릴 수 없다"며 "즐겁게 월드컵에 참가하기 위해 왔다. 동료들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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