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에 수입차도 울상… 벤츠·BMW 등 출고난에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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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에 수입차도 울상이다. 사진은 경기 광명시 기아 오토랜드 광명에서 직원들이 완성차를 개별 탁송하기 위해 모인 모습. /사진=뉴스1
길어지는 화물연대 파업에 국내 완성차업체 뿐만 아니라 수입차 업체들도 함숨이다. 차량 출고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수입차 업체들은 화물연대 파업으로 탁송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다.

운송계약을 맺은 업체들이 일제히 파업에 나서 탁송업무가 원활하지 못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개인용 카 캐리어를 모집하는 등 차량 운송을 위한 여러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BMW코리아, 아우디 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 등도 비슷한 상황이다. 이들 업체도 화물연대 파업 여파에 고객 신차 배송에 문제가 없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다.

수입차 업체들은 해외 공장에서 운반선을 통해 완성차를 한국으로 들여온 뒤 다수의 차량 드라이버들이 차를 육지로 빼내 탁송차량에 싣는다. 이후 출고 전 차량을 점검하고 보관하는 PDI센터로 차량을 보내고 딜러사를 거쳐 고객에게 인도 된다.

현재 수입차 업체들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탁송차량을 동원해 출고에 나서고 있지만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한국 도착 후 출고까지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타격이 더 커질 전망이다.


 

김창성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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