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카타르] '마스크 투혼' 손흥민, 이번 대회는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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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한국 월드컵 사상 최다골을 기록하고 벤투호를 16강으로 이끌 수 있을까. 사진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손흥민이 회복 훈련을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어쩌면 자신의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를 세 번째 월드컵에서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일 0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예선 최종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승점 1점(1무1패)으로 조 3위에 처져 있다. 반드시 포르투갈을 잡아야 16강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

손흥민은 지난달 초 경기 중 안와골절 부상을 당했다. 월드컵 출전이 어려워보였지만 기적의 회복력으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혹시 모를 추가 부상에 대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세간의 우려에도 손흥민은 1·2차전 모두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2차전 가나전에서는 헤더 경합까지 시도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았다.

손흥민에게 월드컵은 풀지 못한 숙제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왕에 오르는 등 세계 정상급 공격수로 성장했지만 월드컵에서의 성적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첫 출전한 2014 브라질월드컵을 시작으로 2018 러시아월드컵과 이번 카타르월드컵까지 모두 참가했다. 지난 두 대회에서 모두 골을 기록했다. 현재 한국 월드컵 사상 최다골(3골) 부문 공동 1위에도 올라있다.

하지만 대표팀의 조별예선 탈락을 막지 못하며 앞선 두 번의 대회에서는 눈물을 흘렸다. 브라질월드컵에서 한국은 1승 제물로 여겼던 알제리와 조별예선 2차전에서 전반에만 내리 3골을 실점하며 2-4로 완패했다. 손흥민은 후반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러시아월드컵에서도 멕시코와 2차전에서 골을 기록했지만 1-2로 패해 2패째를 당하자 눈물을 흘렸다. 이번 대회 앞선 2경기에서 침묵한 손흥민이 16강 진출을 위한 마지막 기회가 될 포르투갈전에서 해결사로 나설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르투갈은 손흥민을 주요 경계 대상으로 꼽고 있다. 전날 포르투갈 베테랑 수비수 페페는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빠르다. 능력이 뛰어나고 열심히 한다"며 "한국의 조별리그 2경기를 봤는데 조직력이 뛰어났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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