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공판 오늘 결심, '자녀 입시비리·감찰무마' 등… 형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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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뇌물수수, 위계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등 혐의 결심 공판이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달 1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결심 공판이 진행된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1-1부(부장판사 마성영·김정곤·장용범)는 이날 뇌물수수, 위계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 조 전 장관의 결심 공판을 진행한다.

조 전 장관은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지난 2017년 유재수 전 부산 경제부시장의 비위 의혹을 확인하고도 특별감찰반의 감찰을 중단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박형철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은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받았다.

조 전 장관은 자녀 입시 비리 혐의도 받는다. 그는 딸 조민의 인턴 활동 증명서 등을 허위로 발급받아 대학원 입시에 사용하는 등의 혐의를 받는다. 함께 기소된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는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이날 공판에서 딸의 대학교 장학금 명목으로 뇌물을 받은 혐의를 마무리하고 조 전 장관의 전체 혐의에 대한 형량을 밝힐 예정이다.




 

송혜남
송혜남 mikesong@mt.co.kr

안녕하세요. 라이브콘텐츠팀 송혜남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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