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태원 참사 중대본 운영 종료… '지원단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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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태원 참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종료하고 지원단 체제로 유가족을 지원한다. 사진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1
정부가 이태원 핼러윈 참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종료하고 지원단 등을 통해 계속 지원한다.

중대본은 2일 서면으로 "(이태원 참사) 중대본은 오늘 저녁 7시부로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라며 "유가족과 부상자 민원 처리, 유가족 협의회 설립·지원과 추모사업 추진 등 업무는 지원단 등을 통해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대본은 "중대본 운영은 종료하지만 앞으로도 범정부적 차원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수시로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는 등 유가족과 부상자 지원 및 심리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달 말까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정부는 '중대본 체제'에서 '지원단 체제'로 전환해 유가족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입원 치료 중인 두 분의 완쾌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혜남
송혜남 mikesong@mt.co.kr

안녕하세요. 라이브콘텐츠팀 송혜남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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