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데이즈드'가 싱어송라이터 이승윤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데이즈드

화보 속 이승윤은 곰돌이 티셔츠와 체크 스커트에 롱부츠를 매치한 젠더리스룩부터 감각적인 야광 패션까지 완벽히 소화했고 재치있는 표정으로 그만의 개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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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은 지난 28일에 '웃어주었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함과 동시에, 12월 1일 오후 6시에 싱글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1년 만에 공개된 이번 신곡 '웃어주었어'는 내년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되는 싱글 세 곡 중 한 곡이다.

선공개 싱글곡으로는 왜 세 곡을 내기로 결심했느냐는 질문에 그는 "내년에 발매할 제 앨범을 특정한 한 곡만 여러 번 듣기보다는 좀 적더라도 천천히 다양한 곡을 들어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정규 앨범 발매 전 첫 싱글로 세 곡을 먼저 내게 되었어요."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신곡 '웃어주었어'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해 그는 "제 어린 시절을 연기한 아역 배우가 나와요. 이번에 저는 노래하는 신만 찍다 보니 멀리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지켜보면서 '이렇게 뮤직비디오를 만드는구나!' 알게 되었어요. 순간순간 모니터링할 때마다 여러 장면이 예쁘고 멋있어서 좋았어요."라고 말하며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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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인터뷰에서 한 달 남은 2022년을 어떻게 보낼 계획인지 묻는 질문에 "아직 앨범이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연말에 앨범 완성본을 듣고 만족스러웠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하며 남은 앨범 작업에 열중하고 좋은 결과물이 나오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