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10만원 이상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쏘카

카셰어링 브랜드 쏘카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2일 쏘카에 따르면 12월 한 달 동안 카셰어링 누적 이용료 10만원 이상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하와이·방콕·오사카 등의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쏘카 타고 해외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상품으로 제공되는 총 2800만원 상당의 항공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이후 해외여행을 원하는 고객 수요를 고려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쏘카 애플리케이션(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의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후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한 금액이 1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해당 여행지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쏘카는 이용 누적 금액에 따라 당첨 확률이 최대 8배까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당첨자에게는 2023년 12월31일까지 사용가능한 왕복 항공권(1인 2매)이 제공되며 당첨자 발표는 2023년 1월3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