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獨총리에 "서방, 우크라 지원 파괴적…우크라 접근 방식 재고해야"

크렘린 '푸틴-숄츠 통화서 우크라이나 상황 다양한 측면 논의'
푸틴 "서방의 우크라 지원으로, 키이우 정부 어떤 협상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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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왼쪽)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 2022.02.21/뉴스1 ⓒ AFP=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왼쪽)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 2022.02.21/뉴스1 ⓒ AFP=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에게 서방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해 '파괴적'이라 강조했다고 러시아 크렘린궁이 밝혔다.

러시아 RIA노보스티·타스·영국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이날 푸틴 대통령이 이날 숄츠 총리와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한 다양한 측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크렘린궁은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훈련을 지원해 키이우 정부를 자극하는 독일을 포함해 서방의 파괴적인 노선이 주목받고 있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치·재정적뿐 아니라 전반적인 지원은 우크라이나가 어떤 협상도 철저히 거부한다는 사실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방의 이러한 방침은 급진적인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들이 민간에 대한 점점 더 많은 유혈 범죄를 저지르도록 장려한다며 푸틴 대통령은 숄츠 총리에게 우크라이나에 대한 접근 방식을 재고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푸틴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미사일 공습에 대해 크름대교 등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민간 기반 시설 공격에 대한 대응 차원이었다고 해명했다고 RIA는 전했다.

뿐만 아니라 양 정상은 지난 7월 유엔과 튀르키예 중재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4자가 체결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재개 합의 이른바 '이스탄불 협정' 이행과 이에 따른 러시아산 식품 및 비료 수출 금지 해제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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