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조원대 철근 담합' 7대 제강사 임직원 3명 구속…4명은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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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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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주 임세원 기자 = 조달청이 발주한 6조원대 규모의 철근 입찰에서 가격과 물량을 담합한 혐의를 받는 7대 제강사 임직원들 중 일부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상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공정거래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7대 제강사 임직원 7명 중 3명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와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나머지 4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들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조달청이 발주한 6조8442억원 규모의 철근 단가계약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철근 담합과 관련해 11개사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2565억원을 부과하고 현대제철, 동국제강, 대한제강, 한국철강, YK스틸, 환영철강공업, 한국제강 등 국내 7대 제강사의 법인과 전현직 입찰 담당 직원 9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지난 10월12일 7대 제강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관계인들을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다. 또 고발된 직원들보다 윗선이 개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공정위에 제강사 임원들에 대한 추가 고발을 요청했다.

검찰은 추가 담합과 윗선 개입 의혹을 계속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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