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카타르] 아르헨티나 vs 네덜란드 8강전 '맞대결'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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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호주를 물리치고 카타르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은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후 리오넬 메시가 기뻐하는 모습. /사진= 로이터
'강호'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가 카타르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월드컵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아르헨티나는 4일(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호주와의 16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의 선제골과 훌리안 알바레스의 연속골을 묶어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준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2014년 브라질 대회 이후 8년 만에 8강에 올랐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경기 시작부터 공 점유율을 높이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뒤로 잔뜩 물러서 한 방을 노리는 호주의 수비에 고전했다. 오히려 호주는 힘과 높이를 바탕으로 세트피스를 통해 아르헨티나 골문을 위협했다.

분위기가 호주 쪽으로 넘어가려는 순간 메시가 해결사 역할을 맡았다. 메시는 오른쪽 측면에서부터 드리블 돌파를 한 뒤 페널티 박스 안에서 동료와 짧은 패스를 주고받았다. 반 박자 빠르게 왼발 슈팅을 때려 호주 골망을 흔들었다.

자신의 1000번째 공식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메시는 이번 대회 3호골을 신고하며 이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더불어 월드컵 9번째 득점에 성공하면서 디에고 마라도나(8골)의 기록을 넘어섰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12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호주 골키퍼가 공을 잡자 로드리고 데 폴과 알바레스가 순간적으로 압박을 가해 이를 뺏어냈다. 알바레스는 공을 차단한 뒤 빠르게 슈팅까지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호주는 후반 32분 크레이그 굿윈이 때린 슈팅이 아르헨티나 수비수 몸에 맞고 굴절되면서 그대로 골이 됐다. 하지만 이후 호주는 동점을 만드는데 실패했고 이날 승부는 아르헨티나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앞서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네덜란드와 미국의 16강 경기에서는 네덜란드가 3-1로 웃었다.

네덜란드는 전반에만 2개의 도움을 기록한 덴젤 둠프리스의 활약으로 2골 차로 앞서 갔다. 후반 들어 1골을 내줬지만 둠프리스가 쐐기골을 터뜨려 승리를 챙겼다. 오른쪽 윙백인 둠프리스는 이날 네덜란드가 기록한 3개의 골에 모두 관여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로써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는 오는 10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에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준결승 진출을 다툰게 됐다.

두 팀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격돌했는데 당시 0-0으로 끝난 뒤 펼쳐진 승부차기에서 아르헨티나가 4-2로 승리한 바 있다. 네덜란드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3위에 오른 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아르헨티나는 2014년 대회서 준우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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