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6564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기 위해 줄 서 있는 시민.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6564명을 기록하며 방역당국의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6564명 늘어 누적 2730만809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5만2861명보다 6297명 줄었다. 1주 전과 비교하면 464명 감소했다.

이날 확진자 가운데 국내발생 사례는 4만6495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69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60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729명이며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460명으로 전날보다 18명 늘었다. 16일 연속 400명대를 나타냈다. 신규 입원환자는 149명이다.

중환자 병상은 전국에 1618개가 있으며 가동률은 32.3%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