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부상 이탈' 브라질 제주스 "나에게 승리자라고 말해주고 싶다"

무릎 통증으로 이탈…SNS에 심경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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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남은 월드컵 출전이 불가능한 제주스(왼쪽)가 네이마르의 품에 안겨있다. ⓒ AFP=뉴스1
부상으로 남은 월드컵 출전이 불가능한 제주스(왼쪽)가 네이마르의 품에 안겨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부상으로 남은 월드컵 출전이 불가능해진 브라질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가 심경을 전했다.

브라질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한국을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하지만 제주스는 한국전 출전이 불가능하다. 지난 3일 열린 카메룬과 G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당한 부상 때문이다.

당초 무릎 통증이 있었던 제주스는 카메룬전 이후 부상이 악화됐고, 한국전 뿐만 아니라 남은 월드컵 출전 자체가 불가능해졌다.

세계적인 수준의 공격수들이 즐비한 브라질이지만, 부상자들이 많은 현 상황에서 창의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제주스의 이탈은 뼈아프다.

제주스는 월드컵 이탈 소식이 전해진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린 시절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올렸다.

그는 "내가 나를 보면서 무언가를 말할 수 있다면, '가브리엘, 너는 승리자'라 해주고 싶다"면서 "응원과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적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브라질은 제주스와 함께 수비수 알렉스 텔레스 역시 부상으로 남은 월드컵에 뛸 수 없게 됐다. 이밖에도 네이마르, 다닐루, 알렉스 산드루 또한 부상에 신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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