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장흥 첫 확진 이후 무안·함평 등 9곳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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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는 지난 15일 장흥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나주 육용오리 농장 4곳, 고흥 육용오리 농장 1곳, 나주 산란계 농장 1곳 등 9곳에서 H5형 AI가 발생했다. 'AI 방역모습'/뉴스1
AH5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남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다.

전라남도는 무안 소재 종오리 농장과 함평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AI가 모두 고병원성 확진됐다고 5일 밝혔다.

해당 농가에서는 축주가 산란율 감소 및 폐사 증가로 신고해 지난 3일 동물위생시험소 검사에서 AI 항원이 검출됐다.

이에 전남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가금농가는 9곳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5일 장흥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나주 육용오리 농장 4곳, 고흥 육용오리 농장 1곳, 나주 산란계 농장 1곳 등 7곳에서 H5형 AI가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고병원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초동방역팀과 현장지원관을 파견, 출입을 통제하면서 소독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발생원인을 파악 중이다.

반경 10㎞ 내를 방역지역으로 소독하고 이동 통제 및 집중소독 등을 진행하고 있다. 2개 농가의 방역지역 내에 있는 가금농가 70곳과 역학농장 15곳에 대한 일제검사를 진행 중이다.

전남도는 감염축 색출을 위해 5일부터 도내 전체 가금농장(582호)에 대한 일제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전도현 도 동물방역과장은 "방역지역에 대한 집중소독과 이동통제 및 정밀검사 강화로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가금 농장에서는 핵심 차단방역 수칙을 엄격히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안=홍기철
무안=홍기철 honam3333@mt.co.kr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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