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카타르] 포르투갈 팬 70% "호날두, 나가라"… 워스트 1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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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부진한 활약에 포르투갈 팬들도 등을 돌리고 있다. 사진은 지난 3일(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포르투갈의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교체 아웃되는 호날두. /사진=로이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무대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자 포르투갈 팬들도 외면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호날두에 대한 달라진 시선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4일(한국시각) 이 매체는 "호날두는 포르투갈 팬들로부터 신뢰를 잃었다"며 "팬들은 호날두의 선발 제외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포르투갈 매체인 아 볼라의 설문조사를 인용해 "포르투갈 팬 70%가 호날두의 벤치행을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이번 월드컵에선 명성에 걸맞지 않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조별예선 1차전 페널티킥 득점한 이후 2·3차전에선 연달아 침묵했다. 특히 3차전 한국과의 대결에서는 김영권의 추격골에 빌미가 됐다. 결정적 노마크 상황에서 공을 허공으로 보내는 등 질타를 받고 있다. 국내 네티즌은 이런 호날두에게 '한반두'(한반도+호날두)라며 벤투호의 16강 진출 공신이라고 조롱했다.

호날두는 축구 통계사이트 소파 스코어가 꼽은 카타르월드컵 조별예선 '워스트 11'에도 뽑혔다. 이 매체는 호날두에게 평점 6.37을 부여하며 조별예선에서 카타르 알모에즈 알리와 함께 최악의 공격진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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