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에 낙서 후 도주한 미국인, 루마니아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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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인천지하철 그라피티 용의자 20대 미국인을 송환 조사할 예정이다. 적색수배된 용의자 A씨는 지난달 22일 루마니아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그라피티가 그려진 인천지하철 전동차. /사진=뉴시스(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지하철 차량기지에 잠입해 전동차에 그라피티를 그리고 도주한 미국인이 루마니아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루마니아 정부에 공동건조물 침입 및 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20대 미국인 A씨의 신병 인도를 요청했다.

A씨는 지난 9월24일 오전 3시쯤 인천 남동구 한 지하철 차량기지에 잠입해 전동차에 가로 2m, 세로 1m 크기의 'WORD'라는 알파벳 글자를 그린 뒤 도주했다.

경찰은 A씨가 지난 9월11일부터 23일 사이 이탈리아인 B씨와 함께 전국 6곳의 지하철 차량기지에 잠입해 동종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형법 제366조에 따르면 공공시설 그라피티(재물손괴)로 입건되면 3년 이하 징역이나 700만원 이하 벌금을 받는다. 무단 침입 시엔 3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경찰은 차량기지 내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A와 B씨를 인터폴에 적색수배 요청했다. A씨는 지난달 22일 루마니아에서 붙잡혔고 B씨의 행방은 아직 묘연하다.


 

송혜남
송혜남 mikesong@mt.co.kr

안녕하세요. 라이브콘텐츠팀 송혜남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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